Center for Excellence in Preaching

2005년 부터 칼빈 신학교 부속 Center For Excellence in Preaching 은 바쁜 설교자들이 신선하고 역동적인 방법으로 말씀을 준비하고 전하는 데 필요한 자료들을 공급해오고 있습니다.

Center for Excellence in Preaching은 하나님 말씀에 헌신된 목회자들의 독창성을 불러 일으키고  힘과 미를 갖춘 역동적인 설교를 만들기 위한 영감을 주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보시려면 웹사이트 cepreaching.org 를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기 뉴스레터와 교회 절기 달력과 관련된 자료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설교 주석

에베소서 3장 14-21 주석

이번 주일 서신서 공과의 첫 다섯 단어인 “나는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14)는 청중들이 바울의 기도를 엿듣고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그러나 성경의 기도는 항상 나를 거의 궁금하게 만듭니다. “영감을 받았지만 우연히 들은 기도에 대해 어떻게 설교합니까?” 그리고 “도청해서 들은 기도에 대해서도 설교해야 할까요?” 그러나 예수님의 친구들은 이 기도가 에베소 그리스도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시대와 장소의 예수님을 따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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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2:11-22 주석

바울이 그리스도께서 둘을 하나로 만드신 것보다 더 반문화적인 그러나 희망적인 말을 할 수 있을까요?(14절) 우리는 수많은 구분선을 따라 깊게 분열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단선들이 만들어내는 격차는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민주주의자 대 공화주의자. 자유당 당원 대 보수당 당원. 백신 접종자 대 백신 반대자. 마스크를 쓴 사람 대 마스크를 거부한 사람.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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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1:3-14 주석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 우리를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고 즐겁게 지내라’고 만드신 것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유명한 철학은 여러가지 흥미로운 질문을 제기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삶의 목적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만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곳에 두신 이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플래밍 러틀리지 목사의 설교 중에 한 말이 이 문제에 대한 저의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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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3 주석

이 짧은 시편 전체가 더 큰 시편 안에 포함되어 있다면, 적어도 2절은 Lectionary가 지나쳐 가길 기대할 수 있는 종류의 구절입니다.  제가 다른 설교 주석에서 자주 언급했듯이, Lectionary는 원수나 다른 불쾌한 사람들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나 선동적인말을 건너뛰는 것을 좋아합니다.  시편 123편에는 그런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지만 2절의 노예 이미지는 나름대로 불편한 느낌을 줍니다.  현대 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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