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의 거장 학자 Fred Craddock은 히브리서와 요한계시록을 “신약성경 독자들에게 가장 두려운 문학”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결국 히브리서 설교자는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에 대한 친숙함을 전제로 촘촘하게 짜여진 논증으로 편지를 가득 채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Craddock도 지적했듯이 히브리서의 저자조차도 자신의 책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결국, 그는 이번 주일 서신서 공과를 멜기세덱에 대한 언급으로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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