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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4:1-14

해설, 질문, 그리고 관찰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이 말씀은 여러 상황에 적용될 수 있지만, 이 본문에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배반당하실 것, 그들을 떠나실 것, 그리고 가장 충성된 제자 중 하나인 베드로가 그를 부인할 것이라는 예언적인 선언 바로 뒤에 나옵니다. 다시 말해, 제자들은 자신의 잘못 때문에 괴로워할 뿐만 아니라, 늘 곁에 계시던 예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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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0:1-10

매년 부활절 후 네 번째 주일이 되면 교회력성구집에 따라 우리는 선한 목자 이야기와 관련된 본문을 읽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 주 본문인 7-10절에서 예수님께서 강조하시는 “나는 ~이다”라는 말씀이 사실 문(door, gate)에 관한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양 우리 안에 있는 우리에게 가장 큰 과제는 무엇일까요? 혹시 예수 그리스도께서 문이시면서 동시에 위대한 목자이심을 잊고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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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0:1–18

아마 여러분도 설교 전에 저와 비슷한 기도를 들어 보았거나 직접 인도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대략 이런 내용입니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주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보고, 듣고, 깨닫고, 순종할 수 있도록 우리의 눈과 귀와 마음을 열어주시고 우리의 손발에 힘을 주옵소서.” 이러한 간구는 성경 전반에 나타나며, 성령의 임재와 조명을 구하는 매우 의미 있는 기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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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4:5-42

요한복음 3 장에서 우리는 니고데모와 예수님 사이의 철학적인 대화를 엿들었고, 오늘 본문에서는 그 메시지가 실제 삶 속에서 어떻게 살아 움직이는지를 보게 됩니다. 사실 이 이후에 이어지는 장들을 따라가면, 우리는 예수께서 여러 형태의 단절을 경험하며 주변부에 놓인 사람들에게 자신을 드러내시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사마리아인과 유대인이라는 두 집단 사이의 단절이라는 배경 속에서, 우리는 예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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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3:1-17

성경에서 가장 잘 알려진 구절은 아마도 요한복음 3장 16절일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 구절이 니고데모와 예수님 사이의 철학적이고 존재론적인 매우 심오한 대화의 일부라는 사실입니다. 니고데모는 자기가 속한 신앙 공동체의 지도자로, 고요한 밤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홀로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온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우리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2절에서 그가 처음 예수님께 건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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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4:1-1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라는 기도를 가르치셨을 때, 자신의 생애 중 이 때를 생각하고 계셨을까요? 우리는 매년 사순절을 예수님께서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셨고, 그곳에서 마귀에게 철저히 시험과 유혹을 받으셨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시작합니다. 사순절은 성육신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같은 경험을 하셨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상기시킵니다. 그리고 우리의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의 희생의 여정에 동참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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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18-31

몇 년 전, 기독교 잡지인 크리스천 센추리(The Christian Century)는 신학자, 목회자 및 기타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복음을 간결하게 요약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단 일곱 단어로 복음을 선포한 뒤, 그것을 간결하게 보충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2011년 11월 29일자 센추리(Century)지는 이중 몇 개를 소개했습니다. Martin E. Marty는 복음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어떻게든 우리를 환영하신다”라고 설명했고, Beverly Roberts Gaventa는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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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10-18

이번 주일 서신서 본문은 William Faulkner라는 소설가가 남북전쟁 이후 미국 남부에 대해 한탄했던 “과거는 결코 죽지 않는다. 과거는 결코 과거가 아니다”라는 말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리고 이 말은 어떤 면에서, 역사가이며 철학자인 George Santayana의 “역사를 배우지 않는 자는 반드시 역사를 반복하게 된다”는 말과도 맥을 같이 합니다. 만약,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사실을 잘 알지 못했다면, 바울이 고린도전서 1:10-18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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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3:13-17

3세기 초 교회에서는 동방박사의 방문이 아닌 예수님의 세례가 주현절(Epiphany) 축제의 중심이었습니다. 실제로 주현절은 부활절과 오순절과 함께 교회가 기념하는 주요 기독교 축제로 포함되었습니다(옥스퍼드 기독교 교회 사전). 4세기에 서방 교회에 전해진 주현절은 바로 그곳에서 예수 세례에서 동방박사의 방문으로 초점이 전환하는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래서 현대 교회 대부분이 주현절을 그렇게 기념하는 것입니다.) 올해의 교회력성구집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기독교의 역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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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46b-55 

올해의 교회력성구집에서는 이번 주 시편에 대한 두 가지 해석을 제시합니다. 한가지 선택지는 제가 여기 누가복음 1장에서 바탕으로 묵상할 내용입니다. 다른 하나는 시편 146편의 일부입니다. 이 시편 전체가 불과 몇 달 전 교회력 성구집 시편이었기 때문에 이 시편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만약 시편 146편에 대해 설교하고 싶으시다면, 제가 이전에 그 시에 대해 했던 설교 주석을 참고하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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