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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10-18

이번 주일 서신서 본문은 William Faulkner라는 소설가가 남북전쟁 이후 미국 남부에 대해 한탄했던 “과거는 결코 죽지 않는다. 과거는 결코 과거가 아니다”라는 말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리고 이 말은 어떤 면에서, 역사가이며 철학자인 George Santayana의 “역사를 배우지 않는 자는 반드시 역사를 반복하게 된다”는 말과도 맥을 같이 합니다. 만약,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사실을 잘 알지 못했다면, 바울이 고린도전서 1:10-18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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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3:13-17

3세기 초 교회에서는 동방박사의 방문이 아닌 예수님의 세례가 주현절(Epiphany) 축제의 중심이었습니다. 실제로 주현절은 부활절과 오순절과 함께 교회가 기념하는 주요 기독교 축제로 포함되었습니다(옥스퍼드 기독교 교회 사전). 4세기에 서방 교회에 전해진 주현절은 바로 그곳에서 예수 세례에서 동방박사의 방문으로 초점이 전환하는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래서 현대 교회 대부분이 주현절을 그렇게 기념하는 것입니다.) 올해의 교회력성구집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기독교의 역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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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46b-55 

올해의 교회력성구집에서는 이번 주 시편에 대한 두 가지 해석을 제시합니다. 한가지 선택지는 제가 여기 누가복음 1장에서 바탕으로 묵상할 내용입니다. 다른 하나는 시편 146편의 일부입니다. 이 시편 전체가 불과 몇 달 전 교회력 성구집 시편이었기 때문에 이 시편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만약 시편 146편에 대해 설교하고 싶으시다면, 제가 이전에 그 시에 대해 했던 설교 주석을 참고하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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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5:4-13

이 시대의 문화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안에서 연합보다 부족하게 여겨지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교회가 오랫동안 정교회와 로마 가톨릭과 개신교로 분열되어 있었다는 사실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21세기 교회와 교단들은 마치 우리가 옷을 갈아 입는 것처럼 끊임없이 분열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시기 직전에 기도하셨던 연합보다 신학적 정통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더 중요한 것처럼 보일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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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0:27-38

흥미로운 사실은 예수님에게 이 특별한 질문을 던진 사람들이 사두개인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천국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일곱 형제를 남편으로 두었던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그들은 천국 개념의 어리석음을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사두개인들은 육체가 죽을 때 영혼도 그 존재를 멈춘다고 믿었습니다. 이 말은 인간이 가진 것이 이 땅에 있을 때만 의미를 갖는다는 뜻입니다.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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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9:1-10

삭게오와 예수님은 이 이야기에서 ‘찾는 자’로 묘사됩니다. 찾는 것 또는 보는 것은 이 단락의 중심이며 반복되는 주제입니다. 삭게오는 보기를 원하고, 예수님은 찾고 계시며, 청중은 보고 있습니다. 독자인 우리 조차도 보는 것을 통해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누가는 삭게오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특별히 헬라어인 이두 (“보라! 주목하라!”)란 단어로 삭게오가 세리장이요 부자임에 주목하게 합니다. 세금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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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7:11-19

멀리 서서 자비를 구하는 것에서부터 예수님의 발끝에 다가와 엎드려 찬양하는 것까지, 치유 받은 나병 환자는 참으로 놀라운 여정을 걷고 있습니다. 물론 치유 받은 다른 나병 환자들도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치유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그들은 다른 길을 선택했습니다. 다른 아홉 명이 돌아오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지나치게 깊이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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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1:1-14

복음을 “지키라”(14)고 사랑하는 아들인 디모데에게 말한 바울의 당부는 깊은 울림을 줍니다. 더 나아가 이것은 제가 많은 빚을 지고 있는 존 스토트의 주석인 디모데에게 쓴 사도의 두 번째 편지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복음을 지키라”는 바울의 당부는 이번 주일 서신 공과의 선포에 있어 진입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바울은 직접적으로 디모데후서 1장에서 디모데에게 “복음”을 지키라고 말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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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5:1-10

Justo González는, 본문 1절-3절의 힌트를 따라, 이 비유들이 잃어버린 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결코 잃어버린 적이 없는 자들”, 즉 어리석게도 하늘의 의사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렉셔너리 본문은 수군거리는 바리새인들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무엇에 대한 수군거림입니까? 예수님은 세리와 죄인들이 공동체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그들을 위해 문을 열어 주시면서 그들을 환영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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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4:1, 7-14

잰 리처드슨(Jan Richardson)은 이 본문을 “식탁의 끝없는 지혜 (the endless wisdom of the table)” 를 보여주는 여러 본문 중 하나로 설명합니다. 물론 이 지혜는 예수님께서 공동체를 새롭게 하기 위해 그 공간을 변혁시키시는 방식에서 비롯됩니다. 지난주 본문을 막 끝낸 직후, 오늘의 교회력 본문은 안식일에 있었던 치유 사건(2-6절)을 건너뛰고 안식일 식사 장면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1절을 도입으로 포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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