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 related to 신약성경

Home » 신약성경 » Page 3

사도행전 2:1-21

베테랑 설교자라면 이 본문을 가지고 여러 번 설교를 해봤을 것입니다. 그러나 올해 우리는 이 본문을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하나 더 공급받았습니다. 최근 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 더 많은 강풍을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캐리비안 연안의 태풍들, 미 남부 전역의 회오리 바람, 그리고 제 고향인 미시간주 서부에서는 나무 전체와 일부 주택을 무너뜨린 폭탄 사이클론이 발생했습니다. 지금이라도…

Read More

사도행전 1:6-14절

부활절 시즌의 일곱 번째 주일의 첫 본문으로 예수님의 승천에 관한 본문이 지정된 것은 좋은 결정입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은 하나의 영광스러운 행위의 두 부분이라는 진정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분은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셨고 계속해서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부활과 승천 사이에 40일 동안 예수님은 중요한 일을 처리하셨지만 누가는 그 두번의 올리심이 예수님의 지상 사역의 마지막 행위인 것처럼 말합니다. “오…

Read More

사도행전 7:55-60

부활절 절기의 다섯 번째 주일에 우리는 성령행전이라고도 불리는 사도행전을 여행하는 여정을 계속합니다. 성령행전이라는 제목은 초대 교회의 성장에서 성령의 역할에 대한 누가의 끊임없는 강조와 일치합니다. 사도는 없고 성령이 충만한 오늘 본문의 경우도 분명히 그러합니다. 지난 주에 우리는 성령의 부으심을 통해서 그리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에 대한 첫 번째 설교를 통해 성장한 부활절 공동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 공동체는 거의…

Read More

누가복음 24:13-35

그의 아내가 죽은 후 C.S. Lewis는 자신과 아내 Joy가 자주 가던 곳을 의도적으로 피하면 슬픔이 덜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같이 가본 적이 없는 곳으로만 다녀봤다고 합니다. 식료품점을 바꾸고, 식당도 바꾸고, 아내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거리와 오솔길만 걸었습니다. 그러나 슬픔이 덜해지지는 않았습니다. Lewis의 말을 빌리자면, “슬픔은 하늘과 같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어딜 가든지…

Read More

베드로전서 1:3-9

첫째 아들이 태어난 후에는 아내와 제가 첫 유언장을 작성할 당시에는 물질적 자산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유언은 대부분 우리가 아이들보다 먼저 죽는다면 누가 우리 아이들을 돌볼 것인지를 다루었습니다. 우리는 나중에 우리가 죽을 때 누가 무엇을 물려받을 것인지에 대한 지침을 포함하도록 유언장을 수정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물려 줄 것들이 아직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집을 소유하지도 않았으며 우리의…

Read More

사도행전 10:34-43

이 (구약 성경?) 본문에서 우리가 듣고 있는 것은 예수님이 로마 군인들에 의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 어떻게 부활하셨는지에 대한 원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 이야기가 한 로마 군인에게 다시 말해지고 있는 내용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부활주일 설교를 통해 부활의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면 복음서 본문을 택하시면 되고, 고대와 현대 교회에 미친 부활의 결과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면 이 짧은…

Read More

에베소서 5:8-14

이번 주일 서신 교과(Epistolary Lesson)보다 몇 Lectionary 교과 본문들은 신비롭게 시작합니다. 바울은 8절에서 에베소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고 상기시킵니다. 사도는 하나님이 입양한 자녀들은 단순히 자연스럽게 영적 흑암 속에 사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본래 영적인 어둠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백성들에게 빛 가운데 행하라고 단순히 부르시는 것이 아닙니다. 에베소서 5장…

Read More

로마서 5:12-19

컴퓨터나 셀폰에 문제가 있을 때마다 아내와 저는 겸허해집니다. 오랜 세월 동안 우리에게 의존해 살던 우리 아들들에게 이제는 우리가 크게 의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테크놀로지 분야 있어서는 내가 결코 저희30대 아들들을 따라 갈 수 없다는 것을잘 압니다. 누군가 내게 테크놀로지에 정통인 아이들에 관한 강의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이미 1960년대에 Margaret Meade 이라는 분의 강의인데  그분은 “예시적” (prefigurative) 문화와…

Read More

마태복음 5:13-20

얼마 전 캘리포니아의 한 레스토랑에서 나는 웨이트리스에게 그 곳에서 파는 치오피노가 맛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녀는 그렇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거기서 파는 치오피노는 근사한 해산물 요리이고, 거기에는 매우 신선한 조개, 새우, 오징어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그 요리는  소금이 부족했습니다. 소금을 한 번 뿌린 만큼도 안 되었습니다. 그 음식 안에 있는…

Read More

마태복음 5:1-12

팔복에서 말하고 있는 모든 특성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Mr. 팔복 혹은 Miss 팔복이라는 사람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글쎄요. 아마도 그는 한결같이 친절하면서도 약간 부끄러워하는 편이어서 각광 받는 것을 피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는 항상 자신의 행동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달성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함으로써 자신의 행동을 경시하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자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