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4:11-16, 20-24
마침내 우리는 교회 달력에서 Ordinary Time 이라 일 컸는 시기 끝에 도달했습니다. 그동안 근동의 지리와 역사를 통해 고대이스라엘과 함께 걸어왔습니다– 하란의 이교에서부터 지금은 이교 바벨론까지, 그 안에 이집트와 약속의 땅 사이에서 길 없는 광야를 통과하는 긴 행군이 있었습니다. 팔레스타인을 정복하고 그곳에 정착하기 위한 긴 전투도 벌여야 했습니다. 그 긴여정은 여러 면에서 그리스도인의 삶과 유사하므로 우리는…
에스겔 37:1-14
언뜻 보기에 이 유명한 마른 뼈 골짜기의 환상은 사순절 본문보다 부활절 본문처럼 보입니다. 만약 본문이 우리에게 마른 뼈로 가득 찬 계곡을 남겼다면 그것은 사순절 마지막 주간의 침울한 분위기에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흉한 뼈들이 기적적으로 살아 있는 몸들로 변형되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주제와 잘 맞는 내용 아닙니까? 다른 한편으로 보자면, 아마도 이 희망의 어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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