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0:1-4, 7-9, 12-20
한 번에 설교하기에는 너무 많네요! 저는 이 구절들을 열 번으로 나누어 설교해 왔습니다. 잇따른 계명들의 각 단어들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말입니다. RCL이 두 번째와 네 번째 계명과 관련된 중대한 신학적 문제를 생략함으로써 우리를 도우려 한 것은 놀랄 일이 아니지만, 그 구절들이 너무나 중요한 것에 대해서는 유감스러운 마음입니다. 오랜 초등학교 농담 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코끼리를…
출애굽기 12:1-14
출애굽기 1-3장을 통해 출애굽기의 세 주인공이 바로와 모세와 여호와 하나님으로 확인된 이래 이 내러티브는 바로와의 투쟁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로로 하여금 “내 백성을 보내라”고 말하도록 하기 위해 모세를 통해 아홉 가지 재앙으로 자신의 강력한 능력을 나타내셨습니다. 바로는 고집이 세고 마음이 완악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곧 다가올 비참한 최후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출애굽기 11:9-10). 그러나 하나님이 바로의…
출애굽기 17:1-7
사순절 구약 본문에 대한 마지막 두 번의 설교 주석(창세기 2:5~17, 3:1~7과 창세기 12:1~4a)에서 나는 렉셔너리가 구원의 역사를 관통하고 있는 “One for All”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에 주목했습니다. 그 구원의 역사는 우리 모두를 위해 단 번에 죽으신 그 분 안에서 절정에 이릅니다. 이 주제는 성경에서 가장 위대한 중재자 중 하나인 모세의 사역과 관련된 에피소드로 여기…
출애굽기 24:12-18
드디어 주현절 마지막 주일인 산상변모(Transfiguration) 주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주현절은 동방박사들이 제시하는 열방에 대한 그리스도의 선포로 시작되었고, 산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훨씬 더 극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끝납니다. 실제로 오늘의 모든 성구 읽기는 주님의 영광으로 덮인 산을 특징으로 합니다. 출애굽기의 구절은 그리스도의 변형을 미리 맛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의 언약을 확증하실 때 그 언약의 중보자 모세를 시내산 정상으로 부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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