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 for Excellence in Preaching
2005년 부터 칼빈 신학교 부속 Center For Excellence in Preaching 은 바쁜 설교자들이 신선하고 역동적인 방법으로 말씀을 준비하고 전하는 데 필요한 자료들을 공급해오고 있습니다.
Center for Excellence in Preaching은 하나님 말씀에 헌신된 목회자들의 독창성을 불러 일으키고 힘과 미를 갖춘 역동적인 설교를 만들기 위한 영감을 주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보시려면 웹사이트 cepreaching.org 를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기 뉴스레터와 교회 절기 달력과 관련된 자료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설교 주석
호세아 1:2-10 주석
저희는 신학교 학생들에게 특정한 경험 법칙을 가르칩니다. 우리는 사역의 동료로서 그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마음속 깊이 이 진리를 직관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설교자들은 배우자와 자녀를 설교의 예화로 삼거나, 좋든 나쁘든 행동의 본보기로 삼거나, 그저 일반적으로 설교와 가르침과 사역의 출발점으로 삼는 것이 아무리 해도 위험하다는 것을 압니다. 호세아에게 말해 보세요! 고대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은 호기심 많은…
누가복음 10:38-42 주석
저는 어린 시절의 거의 대부분을 형제자매 중 하나와 침실을 공유했습니다. 또 성인이 되어서는 룸메이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르다가 마리아에게 느꼈던 좌절감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습니다. 집안 일을 분담해야 하는데 자신의 몫을 제대로 감당하지 않거나, 그다지 도움이 안 되거나, 다른 일에 너무나도 쉽게, 그리고 편리하게, 주의를 빼앗기는 사람이 하나씩 있는 듯 했습니다. 따라서 본문의 이야기에 대한…
시편 25:1-10 주석
앨런 블룸은 몇 년전에 쓴 그의 책인 The Closing of the American Mind에서 미국 대학들에서 진정한 교육이 쇠퇴하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했습니다. 블룸은 최신 유행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환영하면서 전통적인 문학 노선과 단절하는 많은 교수들의 방식을 성토했습니다. 그는 비판적 사고와 명철한 분별력이 포스트모던 순수성의 상징인 ‘열림’에 의해 대체된 현실에 대해 탄식했습니다. 블룸은 슬프게도 교육받은 사람의 기준이 날카롭게…
시편 49:1-12 주석
때때로 우리는 시편이라 부르는 시들과 잠언서 같은 지혜문학을 구분 짓는 선이 매우 미세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시편 49편은 그 경계가 현저히 흐려지는 전형적인 예입니다. 사실, 시편 49편은 여러 잠언 구절들과 충분히 유사해서 그 자체로 하나의 지혜문학으로 분류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더 나아가, 시편 49편은 잠언의 대표적인 주제 중 하나를 다루고 있습니다. 즉, 재물의 속임수와 공허함, 그리고 재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