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 for Excellence in Preaching
2005년 부터 칼빈 신학교 부속 Center For Excellence in Preaching 은 바쁜 설교자들이 신선하고 역동적인 방법으로 말씀을 준비하고 전하는 데 필요한 자료들을 공급해오고 있습니다.
Center for Excellence in Preaching은 하나님 말씀에 헌신된 목회자들의 독창성을 불러 일으키고 힘과 미를 갖춘 역동적인 설교를 만들기 위한 영감을 주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보시려면 웹사이트 cepreaching.org 를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기 뉴스레터와 교회 절기 달력과 관련된 자료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설교 주석
요한계시록 21장 1-6 주석
사도 요한에게 주신 그리스도의 계시에는 때때로 끝없이 이어지는 소름 끼치는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거의 모든 것들이 강렬한 박해, 피비린내 나는 전투, 엄청난 고통을 묘사합니다. 만약 우리가 요한 계시록이 “해피 엔딩”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면 아마도 6~7장 정도 읽다가 그만둘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일부 현대 기독교인들은 계시록이 묘사하는 소름 끼치는 사건들이 여전히 우리의 미래에 일어날 것이라고 봅니다….
요한복음 10:22-30 주석
이 본문은 예수님의 “나는 선한 목자라“라는 말씀과 밀접하게 이어집니다. 사람들은 이미 예수님과 그분이 자신을 묘사하는 방식에 대해 의심하며, 그가 귀신이 들렸거나 정신이 나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이 단순히 미쳤거나 사로잡힌 것이 아니라 더 깊은 의미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20절). 일부 학자들은 “때는 겨울이라“는 언급이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이 직면한 영적 분위기, 즉 차가운 반응과 연결된다고…
시편 30 주석
작년에 부활절에 세상을 떠난 제 친구는 인생의 힘든 상황에 대해 “아, 기쁨은 아침에 온다”라는 말로 대응하곤 했습니다. 또는 적어도 기쁨은 아침에 올 수 있지만 우리 대부분은 때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또는 문제의 ‘아침’이 꽤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울부짖던 밤 이후에 기쁨이 온다는 생각은 시편 30편의 낙관적인 분위기를 요약합니다….
요한계시록 21:10,22-22:5 주석
요한계시록 21장은 렉셔너리가 다루고 있는 요한계시록 “여정”의 마지막 대목입니다. 이 여정이 너무 짧아서 저는 간혹 ‘이 렉셔너리를 구성한 사람들이 해피엔딩에 도달하기 위해 너무 조급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의 공포가 두려워서 그랬는지 대부분 뛰어 넘고 21장과 22장의 영광스러운 새 예루살렘에 곧바로 이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요한계시록의 예루살렘은 로마인들이 파괴한 (또는 요한계시록의 정확한 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