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4:13-35
그의 아내가 죽은 후 C.S. Lewis는 자신과 아내 Joy가 자주 가던 곳을 의도적으로 피하면 슬픔이 덜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같이 가본 적이 없는 곳으로만 다녀봤다고 합니다. 식료품점을 바꾸고, 식당도 바꾸고, 아내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거리와 오솔길만 걸었습니다. 그러나 슬픔이 덜해지지는 않았습니다. Lewis의 말을 빌리자면, “슬픔은 하늘과 같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어딜 가든지…
누가복음 18:9-14
“주 나를 사랑하시니, 주 나를 사랑하시니, 주 나를 사랑하시니 정말 기뻐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신성한 복은 얼마나 광대한가!”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우리는 교회에서 늘 이러한 우리 중심의 감성을 노래합니다. 따라서 누가복음 18장에 나오는 바리새인을 전형적인 영적 악인으로 보기 전에 우리 자신의 영적 상태를 어떻게 보는지–또 다른 이들은 어떻게 보는지—신중하게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상해…
누가복음19:28-40
M*A*S*H라는 TV 시리즈의 초기 에피소드 중 하나에 보면, ‘사냥꾼’(Trapper)으로 알려진 한 의사가 위궤양 진단을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그가 그 문제 때문에 화가 났지만, 그의 2층 침대 친구인 Hawkeye가 육군 규정에 따라 그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그 짜증과 화는 곧 기쁨으로 바뀝니다. 그의 위궤양이 그를 한국 전쟁의 참혹함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회를…
누가복음 9:28-36
산 정상에 오르는 경이로움은 체험해본 사람만 아는 거라고 합니다. 성경에서 어떤 이야기가 우리를 산꼭대기로 데려갈 때 극적인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실제로, 깊은 계시적인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누가복음 9장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러나 그 산 위에서의 드라마는 부분적으로 제자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한 것이었지만 나머지 사건은 예수님의 덕을 세우기 위해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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