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12~17
이 단락이 삼위일체 주일 설교 본문으로 선택된 이유는 분명합니다. 본문에 속한 여섯 구절 안에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이 잘 드러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지난 주일 오순절 설교 본문으로 로마서 8장을 선택했다면, 오늘 본문이 지난 주일 본문보다 앞에 있기 때문에 로마서 8장을 거꾸로 설교하게 되는 셈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본문의 순서가 뒤바뀐 이유 역시 분명합니다. 이…
로마서 8:22-27
이번 주일 서신 공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세계에서도 많은 신음 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때때로 이런 신음 소리가 너무도 커서 구태여 듣기 위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영어 성경이 ‘신음하다’로 번역한 헬라어 단어는 ‘시스테네자이’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고통의 울부짖음이 어떻게든 하나로 합쳐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신음 소리는 적어도 ‘혼자서’ 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것은 고통당하는…
로마서 8:14-17
부모들은 통상 못생긴 아이들보다는 매력적인 아이들을 더 잘 돌봅니다. 적어도 New York Times의 2006년 판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그렇습니다. 캐나다 연구원들은 여러 다른 슈퍼마켓을 14번 방문하여 관찰했습니다. 400명 이상의 부모들이 자녀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관찰한 후 그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들은 신체적 매력이 차이를 만든다고 추론했습니다. 예를 들어, 연구원들은 자녀가 더 매력적일수록 부모가 자녀를 식료품 카트 좌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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