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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29-39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곤 합니다. 주기도문을 암송할 때마다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이룬 것 같이”라고 기도하지만, 마치고 눈을 뜨면 그런 나라는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장소가 다른 모든 장소와 다르다는 눈에 보이는 표지와 경계를가진 영역이 아닌, 지도에서조차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 장소로서의 나라를 상상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표지들이 대략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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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8:1-13

지난 주일 서신서 공과에서, “아내가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살라”고 하신 말씀이 선포하기에 어렵게 느껴졌다면, 이번 주일 공과가 다루는 우상에게 제물로 바쳐진 음식을 먹는 문제는 당혹스럽습니다. 사실, 바울은 이 주석서를 읽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끄는 교회보다는 아프리카나 아시아 교회에 더 많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사도 시대의 사람들은 우상 신전에 바쳐진 고기를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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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6장 12-20

그리스도인들은 때때로 사람의 영혼만이 하나님이 일하시는 유일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추정에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더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때때로 우리 몸에 대해 비성경적인 관념을 갖게 됩니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입양된 형제자매들이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함으로써 구원을 얻을 필요가 없도록 은혜롭게 해방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얻은 자유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남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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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후서 3:8-15a

우리는 일반적으로 “유언장”을 죽은 사람이 자신의 소유물을 나누어 주는 건조한 법적 문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고인의 마지막 생각을 전달하는 일종의 유언인 유언장에 대해 주기적으로 보게 되거나 듣게 됩니다. 때로 그 말들이 과거의 죄에 대해 가족들을 꾸짖기도 하지만, 화해에 대한 충족되지 못한 욕구를 드러낼 때도 있고, 죽은 사람의 과거를 기억하기도 할 때도 있지만, 미래에 대한 바램을 드러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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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전서 5장 1-11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의 네 번째 장 말미에서 우리가 죽은 후에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언급합니다. 이제 다섯 번째 장의 시작 부분에서 그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아직 살아 있는 사람들의 운명에 대한 문제를 다룹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를 방문하는 동안 데살로니가 그리스도인들에게 2절에서 “주의 날”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가르쳤습니다.  그는 아마도 그날이 심판의 날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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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전서 2:1-8

우리는 이상적인 목회자, 선교사 또는 교회 리더에 대한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의 비전들은 상당히 다양합니다. 어떤 이들은 이상적인 목회자로 훌륭한 설교자를 꼽습니다. 다른 이들은 다양한 사람들을 사역할 줄을 아는 목회자를 원합니다. 많은 이들은 다양한 실력을 갖춘 좋은 리더를 원합니다. 이번 주일 말씀은 놀랍지만 상대적으로 드문 바울의 목회적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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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2:15-22

최근 몇 년 동안 미국에서 종교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지난  2020년 선거 때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선거 때일 수록 그러한 것들을 확대합니다. 아마도 다른 나라들도 비슷한 현상이 있을 수 있지만 미국은 확실히 이 분야에서 꽤진지한 대화의 진원지입니다. 이것은 부분적으로는 미국이 어떻게든 “기독교 국가”가 되어야 한다는 (또는 적어도 그렇게 시작되었다는) 낡은 생각이 여전히 남아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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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4장 1-9

2020년 주님의 해가 12월 말에 끝나는 것을 보고 슬퍼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야말로 가장 스트레스가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일자리, 기관에 상상할 수 없는 피해를 가져왔습니다. 북미인들은 인종적 불평등과 인종적 정의에 대한 새로운 요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제 기억에 가장 열띤 대선 캠페인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빌립보서 4장을 선포하는 사람들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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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1:21-30

그리스도인의 희망을 가장 서정적으로 표현한 것 중 하나는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의 첫 번째 문답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곳에서 개혁주의 신앙인들은 “살든지 죽든지 당신의 유일한 위로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합니다: “나는 나의 것이 아니요 몸과 영혼과 사나 죽으나 나의 신실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 속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교리문답의 저자보다 약 1500년 전에 살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일의 서신 교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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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4:1-12

미국인들은 우리의 책임보다 우리의 권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나 우선” 문화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우리의 사생활권, 선택권, 무기 소지권, 심지어 뉴욕 양키스를 응원할 권리까지 큰 소리로 주장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결국 미국인의 세속적 성배인 미국 헌법이 그러한 권리를 보장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저는 책임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우리 자신보다 다른 사람의 책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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