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5:1-9
한 늙은 농부가 저에게 달걀을 깨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순간에 망치로 부술 수 있고 또는 따뜻한 암탉 밑에 며칠 동안 둘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예전에 한 목사님은 죄인을 불러 회개와 믿음에 이르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돌이키라 아니면 불에 따라”라는 설교로 죄인을 부술 수 있고 아니면 “돌이키라 그리고 살아라” 라고…
신명기 26:1-11
모든 유능한 설교자들처럼 모세도 이야기로 설교를 끝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 장에 걸쳐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해 설명한 모세는 이스라엘에 대한 그의 설교의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들은 광야 생활의 마지막 정거장에 서서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요단 강 가에 서 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나는 동안 동경했던…
본문: 시편 37편 1-11, 39-40
히브리 시편 기자의 다양한 시들은 삶의 모든 경우와 계절에 가장 잘 맞는 기도이기도 합니다. 애가, 탄원, 고백, 찬양, 감사; 행복한 날에 어울리는 노래, 나쁜 날에 어울리는 노래; 신뢰의 서정적 표현과 버림과 분노의 쓰라린 외침. 모든 것이 여기에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시편을 설교하거나 가르칠 때 기억해야 할 중요한 점입니다. 왜냐하면 전체 시편의 풍부하고 유연한 질감 고려할…
예레미야17:5-10
예수님의 평지 설교(누가복음 6:17~26; 아울러 시편 1편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처럼 ‘축복과 저주’ 형태를 띄고 있다는 사실을 제외한다면, 이 본문이 왜 성구일과에 따른 주현절 여섯 번째 주일 설교 본문으로 선택되었는지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본문 안에는 심히 부패한 인간의 마음을 찾고 이해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영광이라면 모를까, 예수님의 영광에 대한 어떠한 계시도 없습니다.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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