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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0:34-43

이 (구약 성경?) 본문에서 우리가 듣고 있는 것은 예수님이 로마 군인들에 의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 어떻게 부활하셨는지에 대한 원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 이야기가 한 로마 군인에게 다시 말해지고 있는 내용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부활주일 설교를 통해 부활의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면 복음서 본문을 택하시면 되고, 고대와 현대 교회에 미친 부활의 결과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면 이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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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5:8-14

이번 주일 서신 교과(Epistolary Lesson)보다 몇 Lectionary 교과 본문들은 신비롭게 시작합니다. 바울은 8절에서 에베소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고 상기시킵니다. 사도는 하나님이 입양한 자녀들은 단순히 자연스럽게 영적 흑암 속에 사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본래 영적인 어둠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백성들에게 빛 가운데 행하라고 단순히 부르시는 것이 아닙니다. 에베소서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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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5:12-19

컴퓨터나 셀폰에 문제가 있을 때마다 아내와 저는 겸허해집니다. 오랜 세월 동안 우리에게 의존해 살던 우리 아들들에게 이제는 우리가 크게 의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테크놀로지 분야 있어서는 내가 결코 저희30대 아들들을 따라 갈 수 없다는 것을잘 압니다. 누군가 내게 테크놀로지에 정통인 아이들에 관한 강의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이미 1960년대에 Margaret Meade 이라는 분의 강의인데  그분은 “예시적” (prefigurative) 문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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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13-20

얼마 전 캘리포니아의 한 레스토랑에서 나는 웨이트리스에게 그 곳에서 파는 치오피노가 맛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녀는 그렇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거기서 파는 치오피노는 근사한 해산물 요리이고, 거기에는 매우 신선한 조개, 새우, 오징어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그 요리는  소금이 부족했습니다. 소금을 한 번 뿌린 만큼도 안 되었습니다. 그 음식 안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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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1-12

팔복에서 말하고 있는 모든 특성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Mr. 팔복 혹은 Miss 팔복이라는 사람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글쎄요. 아마도 그는 한결같이 친절하면서도 약간 부끄러워하는 편이어서 각광 받는 것을 피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는 항상 자신의 행동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달성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함으로써 자신의 행동을 경시하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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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0:34-43

‘​​수세주일’ 설교 본문이 사도행전 10장에 나오는 멋진 세례 장면 직전인 43절에서 끊어진다는 것이 다소 황당합니다. 저는 이것이 제가 매주 참고하고 있는 렉셔너리 사이트의 오타라고 생각했었는데, 다른 곳에서 확인해 보니 이 본문이 43절에서 끝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 본문에 대한 나의 첫 번째 설교 조언은 여기서 멈추지 말고 48절까지 가라는 것입니다. 48절까지 설교하십시오! 본문은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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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1:2-11

작년엔 스타벅스의 컵이었습니다. 매년 누군가 크리스마스에 대한 조직적인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할 수 있는 뭔가를 찾아냅니다. 작년에 스타벅스가 빨간색 크리스마스 종이 컵에 메리 크리스마스 표시를 중단한 이후 일부 고객은 직원이 “크리스마스 씨를 위한 커피 나왔습니다”라고 말하도록 하기 위해 본인의 이름을 “크리스마스”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어떤 식으로든 “크리스마스”를 말하려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 일은 냉소적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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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3:11-14

미루는 것을 “치명적인 죄” 라고 규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적어도 우리의 본문은 미루는 습관의 한 형태가 가장 치명적인죄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것은 미루는데 전문가인 나와 같은 사람에게는 크게 찔림을 받게 합니다. 적어도 우리 중 일부는 다가오는 마감일 앞에서 미루고 싶은 유혹을 쉽게 받곤 합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마감일을 맞이할 때는 어떨까요? 예를 들어,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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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후서 3:6-13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왜 일하려 하지 않았을까요?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거나, 예수님이 이미 재림하셨다고 여겼기 때문인가요? 아니면, 그 지역에 발생했던 기근 이후 상황이 다소 절망적이어서 그랬던 것인가요? 혹시,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로마 세계에서 흔하게 통용되던 매우 정상적인 ‘후원자-수혜자 관계 패턴’(Pattern of Client-Patron Relationships) 안에 있었기 때문은 아닐까요? 우리는 이들 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이 무엇인지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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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후서 2:1-5, 13-17

데살로니가 전서와 후서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재림인 파루시아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가짜 뉴스에 대해 정면으로 도전합니다. 요약하면 2장의 처음 다섯 구절들의 목적은 교회를 위로하기 위한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아닙니다. 아직 예수님은 다시 오시지 않았습니다. 아닙니다. 당신은 재림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아닙니다. 당신이 당하는 고통은 당신이 뒤에 남겨졌다는 표시가 아닙니다.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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